Sanjiejiao (original)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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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njiejiao (Chinese: 三階教 "Three degrees religion") or Pufazong (普法宗 "Popular faith religion") was a religious movement based on the teachings of the Chan Buddhist monk Xinxing (信行, 54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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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o:abstract Sanjie jiao 三階教, « religion des trois stades », est un mouvement bouddhiste des dynasties Sui et Tang (fin VIe siècle - fin IXe siècle) initié par le moine (信行 540-594), qui se voulait adapté à la période de fin des temps durant laquelle ses adeptes pensaient vivre. Malgré un certain succès, considéré comme excentrique et souvent hostile au gouvernement ou aux autres courants bouddhistes, il fit l’objet de quatre interdictions et finit par disparaître avec la dynastie Tang. Connus longtemps seulement par les mentions de ses détracteurs, ses notions et pratiques sont mieux compris depuis la découverte de textes Sanjie à Dunhuang. Les historiens d’art considèrent que le mouvement est à l’origine de la multiplication des représentations de Ksitigarbha, sa déité principale, à l’époque Tang. L’école est généralement connue comme Sanjie jiao, mais le terme Sanjie zong (三階宗), qui désigne les écoles respectables, est parfois employé. Autres noms : Disanjie jiao (第三階教) « école du troisième stade », Sanjie fofa (三階佛法) « dharma des trois stades », Sanjie yuan (三階院) « église des trois stades ». (fr) The Sanjiejiao (Chinese: 三階教 "Three degrees religion") or Pufazong (普法宗 "Popular faith religion") was a religious movement based on the teachings of the Chan Buddhist monk Xinxing (信行, 540-594). (en) 삼계교(三階敎)는 수나라(隋) 때 신행(信行: 540~594)이 새로 일으킨 불교의 일파이다. 수나라 시대로부터 송나라 시대에 걸치는 약 400년간 유행한 혁신적 · 이단적인 종교이며 삼계종 · 삼계불법 · 보법종(普法宗)이라고도 한다. 삼계교라는 낱말의 의미는 "제3 단계의 불교"이다. 신행은 당시 활발했던 말법사상(末法思想)에 입각하여 말법상응(末法相應)의 가르침으로서 설법하였다. 신행은 불교를 3단계로 나누었으며 신행 당시는 이미 제3 단계의 말법에 들어가 있다고 보았다. 어리석고 악한 범부(凡夫)는 제1 단계의 1승(一乘), 제2 단계의 3승(三乘) 등의 (別法)에 의탁하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불에 차별을 인정하지 않고 법에 차별을 인정하지 않으며 승에 차별을 인정하지 않고, 일체불(一切佛) · 일체법(一切法) · 일체승(一切僧)에 귀의, 일체악(一切惡)을 끊고 일체선(一切善)을 닦는 제3 단계의 보법(普法)의 가르침이 아니고서는 구원되지 않는다 하여 제3 단계의 불교, 즉 삼계교(三階敎)를 창도했다. 신행은 말법사상과 오탁악세(五濁惡世)의 죄악관에 입각하여 지금 필요한 것은 경전을 연구하고 강술하며 그 우열을 가리는 일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교를 실천하여 체득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는 일이라 하여, 말법시대에 적합한 방법은 비판선택을 가하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오로지 모든 경전을 받아들이고 모든 부처를 예배하는 일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불교적 실천을 보경보행(普敬普行)이라고 한다. 신행은 구족계(具足戒)의 준수를 폐하고 길에서 만나는 남녀를 예배하고 노역(勞役)에 종사하고 걸식을 하면서 하루에 한 번만 식사하고 모든 중생을 위해 신명재(身命財)를 희사할 서원(誓願)을 세워 포교에 힘썼다. 당시의 사회가 불안하기도 해서 한때는 상당히 보급되었으나 말법(末法)에는 올바른 가르침이 없다고 하는 주장이나 말법에는 올바른 정치도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정법(正法)이나 올바른 정치의 부정(否定)과 결부되기 때문에 신행이 사망하자 이단(異端)이라 하여 금지되었다. (ko) 三階教(さんがいぎょう)とは、北斉の(540年 - 594年)が開いた仏教の新しい教派である。三階とは、正法・像法・末法という仏教の三時観を、第一階・第二階・第三階という独自の用語で呼んだことに由来する。 そして、三階教徒にとっての「いま」の時代は、一般的には末法、三階教では第三階の時代に入ったのであるから、正法(第一階)や像法(第二階)の時代のように、一乗や三乗の教えによっては救われない、と主張した。この点によって、既成の他宗派と相容れない状況を自ら作り出すこととなった。 その上で、第三階の人は、末法の濁世に生きる凡夫であるがゆえに、三階教が『』や『大集経』を所依の経典として独自に説いた、普仏・普法・普敬によらなければ救われないと説いた。すなわち、あらゆる仏、あらゆる経典、あらゆる僧侶に帰依することを求めたのである。その実践は、乞食行であった。ただ、その主張は、如来蔵・仏性思想に基づくもので、それ自体は、大乗仏教の思想の延長線上にあるものである。三階教の教義は、仏教が本来もつ汎神論性を更に一歩推し進めたものとも受け取れる。 この点で、同時期に曇鸞-道綽-善導によって大成された浄土教、専修念仏を標榜して念仏を唱えるだけで阿弥陀仏の極楽浄土に往生できると説いた浄土教と比較されることとなる。浄土教も、三階教同様に、末法思想の影響によって生まれたものであり、末世には念仏によってしか救われないと説くものである。ただ、その方向性は対照的であり、浄土教の場合は、仏教の汎神論性を捨て、一神教的な傾向を持つに至るのである。 三階教の特色は、各宗が混在するのが通例であった当時の寺院の中に、三階教徒のためだけの三階院を設け、また子院に止まらず、三階教独自の寺さえも持つに至ったことである。その生活は、同行同信の信徒が道俗の別なく集住し、布教につとめ、頭陀乞食にはげんだ。食事は戒律を守って一日一食、往来では長幼の別なく行き交う人々に礼敬した。これは、悉有仏性の思想を体現するものであったと考えられる。長安城内では、隋の真寂寺、唐代には化度寺と改称される寺が三階教の中心寺院として著名であった。また、化度寺内には、無尽蔵院が設けられていたことでも知られる。但し、一般人士の支持が過度に集まったため、無尽蔵院は玄宗の開元元年(713年)に勅によって破壊されてしまった。 無尽蔵院に限らず、三階教の歴史は、政府による弾圧の歴史であった。既に開祖信行の没後わずか6年の、隋・文帝の開皇20年(600年)には邪教と認められて弾圧を受けている。また、三階教では独自に編纂された典籍を持っていたが、大蔵経に入蔵されることはなく、三階教の教勢が衰滅した後は、一部が仏書に引用されて伝わる以外、全く失われてしまった。しかし、20世紀になって、敦煌から数多くの三階教籍の写本が見つかり、その教義が明らかとなった。 その汎神論的な信仰は、日本の浄土教系諸派中においては、融通念仏宗との関連性が指摘されている。「一人は一切人、一切人は一人、一行は一切行、一切行は一行、十界一念、融通念仏、億百万遍、功徳は円満。」(「融通円門章」)と説かれている。これは、天台の一念三千説を根拠とするが、普法念仏の一形態と見ることもできる。 (ja) 三阶教,又称三阶宗、第三阶宗、三阶佛法等。为北齊法師创立。隋唐朝時遭到朝廷視為異端而多次禁止,中唐時消失。 (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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