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글로벌리더학부 (original) (raw)

글로벌리더학부 학생팀, 제11회 법무부 법령경연 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5-04-08

글로벌리더학부 학생팀, 제11회 법무부 법령경연 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글로벌리더학부 박정서, 이서연, 그리고 이채연 학생이 지난 4월 1일(화)에 법무부에서 주최한 제11회 법령경연 학술대회에서 대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법령경연 학술대회는 민법 등 법무부 소관 법령에 대한 제·개정안과 법무정책에 대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제 11회를 맞이한 올해는 총 71개 팀(대학생부 62팀, 대학원생부 9팀), 247명이 참가하였다. 본선 대회에는 서면으로 진행된 블라인드 예선 심사를 통과한 대학원생부 4팀, 대학생부 8팀 총 12팀이 진출하였다. 현장에서 12팀이 공모 법률안을 발표한 뒤 법조 실무가들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게 심사하였다. 대학생부에서는 ‘민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제출한 우리대학 글로벌리더학부 팀이, 대학원생부에서는 ‘가족관계등록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제출한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글로벌리더학부 팀은 발표를 통해 △근저당권에 대한 기존 단일 조문 체계를 13개로 확대하고, 포괄근저당 제한 및 채권최고액 감액청구권 등을 도입해 법률관계를 명확히 하였으며, △저당권의 독립적 설정·양도를 가능하게 하는 소유자저당권을 신설해 저당권의 유동화 기반을 마련하고, △방해배제청구권·일괄경매청구권의 실효성을 강화해 담보지상권의 편법적 활용을 줄이는 등 민법상 저당권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개정안을 제안하였다. 글로벌리더학부 팀은 “학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입법안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고 고민한 개정안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강의를 통해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팀원들에게도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배운 지식을 실제에서 적용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리더학부 홍보대사 글리미 “2025학년도 특성학과 신입생 교류의 밤” 성료

2025-02-18

글로벌리더학부 홍보대사인 알리미(이하 글리미)를 포함하여 성균관대학교 7개 특성학과의 알리미는 지난 02월 11일과 12일, 성균관대학교 특성학과(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글로벌리더학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약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성균관대학교 특성학과 신입생 교류의 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7개 특성학과 신입생들 간 상호교류를 촉진하고, 재학생과 신입생 간의 소통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및 소속 학부에 대한 자부심을 고무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2025학년도 성균관대학교 특성학과 신입생 교류의 밤은 특성학과 신입생 126명, 특성학과 알리미 48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였다. 본 행사는 개회식, 특성학과 및 특성학과 알리미 소개, 신입생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리에이션, 폐회식, 단체 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입생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성균관대학교와 각 학부에 대한 퀴즈를 맞혀보았으며,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국제관 내 강의실을 돌아다니며 특성학과 중 5개의 학과가 준비한 팀 게임들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알리미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학과별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각 학과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 활동, 수강 신청, 기숙사 등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려주어 참여한 학생들의 행사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글로벌리더학부 홍보대사 글리미 “2024 하반기 글로벌리더학부 전공체험” 성료

2024-10-30

글로벌리더학부 홍보대사 글리미 “2024 하반기 글로벌리더학부 전공체험” 성료 지난 10월 26, 27일 글로벌리더학부 홍보대사 글로벌리더학부 알리미(이하 글리미)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글로벌리더학부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글리미는 고등학생들에게 글로벌리더학부 전공에 대하여 설명하고, 학업과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이번 전공체험은 학부 소개, 레크리에이션, 전공체험, 캠퍼스 투어, 멘토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공체험 세션에서는 민사 재판의 소장 분석 활동으로 글로벌리더학부 법무트랙에서 배우는 내용을 체험했다. 실제 소장에, 사전 제시된 민법 조문을 적용하여 나만의 판결을 내리는 활동으로 법적 사고를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1일 차 정책학 트랙 전공체험에서는 남태우 글로벌리더학부 학부장님의 정책 강연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집중도 높은 청취와 적극적인 질문 덕에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2일 차 정책학 트랙의 전공체험으로는 수도권 과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고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정책 결정 및 평가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해를 도왔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개발한 정책을 그 근거와 함께 발표하기도 했다. 단순 개념 습득을 넘어서서, 개념을 적용해 볼 기회가 있었다는 점에서 유익했다는 평이 다수였다. 캠퍼스 투어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의 건물 및 각종 시설을 소개하여 학생들의 진학 의지를 고취시켰다. 멘토링 세션의 경우 학생부 종합, 교과, 수능,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입시 관련 내용이 제공되었다.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학생 멘토링과 더불어,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1:1 개인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여 더욱 자세한 조언 및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2024 하반기 전공체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법학 트랙과 정책학 트랙의 전공체험이 가장 흥미롭고 인상적인 활동이었다고 답했다. 개인적으로는 하기 힘든 활동을 통해,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평이다. 또한, 멘토링이 개인별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제공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한 학생들 역시 많았다.

[경기일보] 성균관대생, 여주서 농촌봉사 활동…농가 “많은 도움 돼”

2024-07-17

성균관대생들이 여주지역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주지역 농촌봉사 활동에 참여한 성균관대 1학년에서 3학년생 15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여주시 해봄체험관, 낭구야놀자, 평리자연농원 등지에서 포도봉지 씌우기와 목공체험,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참여 학생들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면서 우리가 먹는 밥과 반찬 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생산되는지를 잘 알게 됐다”며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농업·농촌 삶의 가치를 체득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농활에 참여해 대학시절의 추억도 만들고 농민들과 연대하며 세대 간 소통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움이 많은 농촌 현장 지원에 함께했다는 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농업인 A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이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농장을 찾아 일손을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농업 활동을 처음해본 젊은 학생들의 열정과 의지는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