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라인업이 연말 대상급” YG 떠나는 배우, 누가 있나 봤더니 (original) (raw)
YG 소속 배우들. YG 홈페이지 캡처
YG 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사업을 그만둔다고 밝히고 난 뒤 YG 소속 배우들의 면면과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 측은 본업인 음악에 집중 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 그 일환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함께 해주신 모든 배우님들과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발표로 어떤 배우가 YG 소속 배우로 활동을 해왔는지에 대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현재 YG 소속 배우는 총 24명. 그중에는 김희애, 차승원, 유인나 등을 비롯, 정혜성, 유승호,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한승연, 손나은, 주우재, 박유나 등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라인업이 화려하다”, “배우 소속사들 침 흘리겠네” 등의 의견을 냈다. YG 측은 이들의 향후 거취가 특정 시점을 기점으로 FA가 되는 게 아니라 이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정해진다고 밝혔다. 예컨대 유승호는 올해 3월을 끝으로 YG를 떠난다.